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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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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네 반찬 묵은지 등뼈찜 레시피


안녕하세요 레지나의 라락티나입니다 라고 다시 인사를 합니다.십여 년 전에는 이제 약 15년 전만 해도 감자탕이나 돼지 등뼈찜은 밖에서 먹는 외식 메뉴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감자탕집도 있었는데, 어느새 집에서 해먹는 게 훨씬 맛있는 메뉴가 된 것 같아요. 저도 결혼 전에 외식도 여러 번 해봤는데 집에서 해먹는 게 맛이 더 좋고 양이 많아서 집에서 먹는 메뉴가 됐어요.만약 맛집을 알게되면 꼭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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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묵은지 등뼈찜을 일년에 상당히 많이 만들어 먹는 메뉴인데, 아직 인생 레시피를 찾지 못해 여러 가지 레시피를 돌려가며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감자탕이라면 배추를 넣어 만드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묵은지를 넣어 만들면 양념은 초보자도 나카다이 이상은 갈 수 있을 것 같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김치가 맛있고 등뼈가 깊은 맛이 날테고, w양념의 조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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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니 반찬, 묵은지, 등뼈찜 레시피를 보면 기존의 룰에 따라 끓이는 시간차 변화가 있었습니다.그래서 수미네의 반찬 레시피가 궁금해서 놀러오신 이웃분들을 위해서 그대로 레시피만 설명해드리고 제가 바꿔서 한 번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스타야~! R 발음 좀 해봤어요.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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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담그고 반나절~ 이상 핏물을 뺀 레지나의 커맨드!! 냉동등뼈였지만 찬물에 넣고 몇시간이고 방치했다가 피가 나오면 물을 갈아서 담그면 피가 더 빨리 없어집니다. 귀찮으면 그냥 자기 전날 밤에 담갔다 다음날 아침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핏물을 흐르는 물에 조금 더 씻고, 핏줄 등도 제거하고, 실은 뼈 사이의 안쪽도 훑어보면 좋아요. 나는 디테일은 생략^^지방덩어리도 잘라버렸어요. 취향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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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씻은 것을 넣어주면 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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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뼈는 잡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을 한 번 끓이고 나서야 비로소 물은 버리는 것입니다.김수미 씨는 3040분 푹 끓이면 뼈까지 채우고 커피 한 잔(나는 카누 한 봉지), 된장 한 잔, 월계수 잎 한 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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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렇게 되면 뼈와 고기의 맛이 조금 떨어질 것 같고, 끓으면 5분 정도 더 삶으면 저는 바로 삶은 물을 버리고 찬물로 샤워했습니다. 이점이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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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삶은 등뼈를 준비하고.. 삶은 돼지등고기에 칼집을 내줍니다. 간이 시어지는 과정은 처음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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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한 고기에 국간장 2스푼, 후추 2스푼, 마늘 12스푼~ 넣고 주물러 밑간을 정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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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1개를 어슷썰어 준비하고 양파 1개는 큼직하게 채썰고 생강 1개는 굵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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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간장 3큰술(저는 외할머니의 염분도 높은 재래즙간장 인터이니 큰술로 해보겠습니다.) 고추장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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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는 2개의 꼬리를 잘라 함께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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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콩깍지를 넣어 주시고, 김치 국물도 반 컵 정도 추가해 주었습니다. 바닥에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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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한 돼지등뼈, 감장 2개, 쌀뜨물 1.5리터, 된장 1큰술, 손질한 야채를 모두 양념장을 넣고 뚜껑을 닫아 3명이서 15분 정도 끓입니다. (앞에 커피+된장+월계수를 넣고 20분간 삶은 분은 이렇게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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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반나절 정도 절였던 등뼈를 홀짝홀짝 마시다가 바로 물을 버리고 다시 채소를 전부 스미샘보다 오래 삶아야 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넣으면 감자가 다 깨져서 난리가 나니까 차례차례 만들어 보겠습니다.이때 저는 된장만 넣고 뚜껑을 열고 강불에서 15분 끓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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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도 넣어주고, 감자, 양파를 잠시 익힌 후에 국물이 조금 줄어서 야채를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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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채소를 넣고 뚜껑을 덮고 20분 동안 푹 끓였습니다.수미샘처럼 한번에 다 넣고 센 불에 15분 끓이신 분은 추가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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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1스푼, 국간장 2스푼, 고춧가루 3작은술을 넣고 조금 더 끓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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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를 보면서 졸이면 됩니다.간은 마지막으로 보고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뚜껑을 더 열고 졸여서, 저는 추가 얼마 안 있어 염도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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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감자는 동네 마트에서 가격이 있어요. 둘에 1,500원이 넘거든요. 백수 익은 감자가 따로 싸게 팔릴지도 모르고 아저씨도 좀 남겨야 해서 그냥 구매하고 왔어요.확실히 푹신푹신한 감자가 더 예쁘게? 활짝 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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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차를 끓여 본 수령반찬, 묵은지 등 뼈찜 레시피입니다.정말 자세하게도 찍었네요.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이웃들은 이 레시피대로 활용해 만들어 보세요.묵은지 정리하기에 아주 좋네요. 김치요리의세계는참다양합니다. 후후후.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